입력 : 2023-12-23 12:44:28
최근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거의 모든 사진 촬영도 스마트폰으로 하는것이 일상이 됐다.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시 화면을 껐다 켜면 설정이 전부 리셋되서 다시 설정하느라 불편한 감이 있는것도 사실.
그런데 갤럭시폰을 사용한다면 이 카메라 설정을 기억해 그대로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
이번에는 갤럭시 카메라 설정 꿀팁을 소개해본다. 갤럭시폰으로 카메라 촬영을 많이 하는 사용자라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로 필자가 사용하고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S22 울트라다.
가장먼저 사용하고있는 갤럭시폰의 카메라 앱을 실행한 후 카메라 설정으로 이동한다.
카메라 설정 메뉴의 중간 정도에 보면 '설정유지' 항목이 있는데, 이를 클릭한다.
설정유지 항목에는 카메라모드, 셀피화각, 고해상도 사진, 필터, 슈퍼스테디, 인물사진모드 렌즈 등 총 6가지 카메라 모드의 설정값을 기억하는 항목이 존재한다.
이 내용들을 간단하게 설정하자면 아래와 같다.
카메라 모드: 마지막으로 사용한 카메라 모드를 기억하는 항목이다. 예를 들어 음식모드로 촬영을 한 후 카메라앱을 종료하고 나중에 다시 카메라앱을 실행하면 음식모드로 설정돼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셀피화각: 마지막으로 사용한 셀카 카메라 각도(일반 또는 광각)를 기억한다. 셀피촬영을 자주 하는 사용자에게 유리하다.
고해상도사진: 기본값으로 전환하는 대신 1억8백만화소 모드를 활성화된 상태로 유지한다. 만약 S22 울트라가 아닌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해당 폰의 최대 해상도 기준으로 설정됨을 참고할것.
필터: 카메라를 닫을 때마다 필터를 제거하는 대신 각 모드에 적용된 필터를 기억해 적용한다.
슈퍼스테디: 비디오 모드에서 슈퍼스테디(초강력 손떨림 방지모드) 옵션 적용여부를 기억한다.
인물사진모드 렌즈: 후면 카메라의 인물 모드에서 제일 마지막 사용한 렌즈값을 기억해 다음 촬영에 사용한다.
이 항목은 사용자가 원하는 항목만 선택해 켜고 끌 수 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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