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온라인 순위] FC 온라인, PC방 버닝 위크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상승세

이승희 기자

입력 : 2024-01-08 14:59:39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4년 1월 1째주(2024년 1월 1일 ~ 2024년 1월 7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월 1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2천 243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2.2% 증가, 전월 대비 35% 증가, 전년 대비 21.1%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9.4%, 주말 평균 23.2%로 주간 평균 20.5%를 기록했다.

TOP5 순위권에서는 '발로란트'가 7.9% 사용시간이 증가했고, '로스트아크'는 2.2% 증가해 1계단 상승한 4위를, '서든어택'은 0.8%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지난 업데이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온'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소폭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

'리니지' 또한 2024 신년 맞이 출석 체크 등을 진행하며 4.6% 사용시간이 증가해 2계단 상승한 13위를 기록했다.

'검은 사막'은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이후 이어진 신년 맞이 PC방 접속 보상 등을 진행해 전주 대비 10.3% 사용시간이 증가해 2계단 상승한 20위를 기록했다.

'FC 온라인'이 전주 대비 170.1% 사용시간이 증가했고, 주간 PC방 점유율 또한 12.87%p 증가한 22.02%를 기록했다.

'FC 온라인'은 유소년 윈터 캠프와 PC방 버닝 위크 등 다수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연말연시 큰 폭으로 사용시간과 점유율 증가가 나타났다.

FC 온라인은 지난 여름 시즌에도 프로모션 효과로 높은 점유율과 사용시간 증가가 나타난 만큼 매 시즌 진행되는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