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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딸기에 와인·하이볼 무제한 ‘딸기 먹고 갈래’ 론칭...오는 4월까지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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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1-14 06:51:42

    ▲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4월 14일까지 스카이킹덤 31층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에서 ‘딸기 먹고 갈래’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론칭한 ‘딸기 먹고 갈래’는 ‘딸기 스튜디오’에 이은 올겨울 두 번째 딸기 다이닝 상품이다. 이용객은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각종 딸기 디저트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메뉴에 주류가 포함되는 해당 상품은 만 19세 이상 성인 전용으로 운영된다.
     
    상품은 딸기 타워와 딸기 해피 아워로 구성된다. 5단 딸기 타워에는 딸기 샐러드, 딸기 샌드위치, 생딸기, 딸기 크림 새우, 떡볶이가 각각 세팅되며, 이용객은 메인 요리인 프라임 채끝 스테이크와 딸기 디저트 플레이트 5종도 즐길 수 있다. 딸기 해피 아워 이용객은 파스타 샐러드, 보코치니 샐러드 등 콜드 디쉬 5종, 짬뽕과 알프레도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 딸기 디저트 8종을 맛볼 수 있다. 딸기 타워와 딸기 해피 아워 모두 와인 3종과 하이볼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비건 탄산음료 ‘페이머스소다’ 블러드 오렌지 1병도 제공된다.

     
    딸기 타워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2인 11만 8천 원에, 딸기 해피 아워는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인 13만 8천 원에 이용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주류와 함께 즐기는 ‘딸기 먹고 갈래’는 매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딸기 스튜디오’와는 또 다른 콘셉트의 이색적인 디저트 상품”이라며 “킹스 베케이션 특유의 화려한 분위기에서 딸기 디저트와 와인, 하이볼의 이상적인 마리아주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딸기 먹고 갈래’ 이외에도 양식 레스토랑 THE 26에서 디저트 24종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딸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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