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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코리아, 친환경 가치 높인 신제품 개발에 앞장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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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1-15 10:32:26

    ▲ 브라더코리아 토너세이브 프린터(HL-B2180DW)©브라더코리아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는 사업 영역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다. 브라더코리아의 친환경 행보는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흑백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토너세이브’ 시리즈에서 엿볼 수 있다. 

    토너세이브 시리즈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레이저 프린터의 핵심 소모품인 ‘토너’에 집중한 제품이다. 브라더의 새로운 토너 기술을 적용해 보다 작고 가벼운 토너 카트리지를 개발, 폐기물 발생을 줄였다. 실제로 토너세이브의 토너 박스 무게가 자사 동급 일반 레이저 복합기 대비 약 93% 감소됐다. 

    또한 브라더의 장점으로 꼽히는 내구성을 높여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였다. 토너세이브 시리즈는 자사 일반 제품 대비 월간 최대 출력 매수가 3.5배 증가했다. 이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수명과 내구성이 그만큼 높아지고 제품 교체 주기가 길어지면서 새 제품을 생산하는 데 드는 자원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고, 제품 구매 비용까지 아낄 수 있다. 

    평상시 제품 전력사용량도 대폭 감소시켰다. 토너세이브 복합기 기준, 기존 일반 레이저 모델 대비 인쇄 시 8%, 절전 시 38% 전력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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