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지클릭커, 165Hz 게이밍 모니터·사무용 광시야각 모니터 등 8종 출시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01-16 11:49:27

    ▲ ©지클릭커

    지클릭커(g-clicker)는 165Hz 주사율로 압도적인 부드러움을 실현한 게이밍 모니터 2종, 정확한 색감과 눈이 편한 사무용 모니터 5종 등 총 8종에 달하는 모니터를 신규 출시하고 디스플레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새로 출시된 모니터는 모두 우수한 품질의 IPS 패널을 기반으로 높은 가성비를 제공해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히어로 라인업에 추가된 ‘F27SP165’와 ‘Q27QHD165’는 정확한 색감과 눈이 편한 IPS 패널 기반의 게이밍 모니터. 최대 165Hz 주사율을 지원해 빠르고 부드러운 화면의 표현이 중요한 레이싱, FPS 등의 게임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모델에 따라 FHD(1920x1080, F27SP165)나 QHD(2560x1440, Q27QHD165)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크기는 27형으로 동일하다. 

    두 개의 HDMI와 두 개의 DP 등 넉넉한 입력단자를 제공해 노트북, 콘솔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외부로 드러나는 베젤을 2mm로 최소화한 베젤리스 디자인 덕분에 더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sRGB 100% 지원은 물론, 보다 또렷한 명암과 컬러를 재생하는 HDR, 시력보호를 위한 플리커프리와 로우 블루라이트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AMD FreeSync, NVIDIA G-Sync를 모두 지원해 어떤 게임에서도 최고의 선택이라 할 만하며, 그래픽카드의 종류에 관계없이 티어링과 스태터링 없는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일반 제품과 무결점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사무용 제품군인 오피스프로 라인업에는 FHD 해상도의 24형 제품부터 4K 해상도 32형 제품까지 총 5종이 출시된다. 모니터의 크기와 해상도에 따라 각각 ‘F24OP60’, ‘F27OP60’, ‘F32OP60’, ‘Q27OP75’, ‘Q32OP75’, ‘U32OP60’ 등 5모델이다.  

    이 중 U32OP60은 IPS 패널, 100% sRGB, 각종 게임 기능과 베젤리스 디자인 등을 모두 적용하고도 4K(3840x2160) 해상도와 20만원 대 중반의 저렴한 가격에 출시돼 4K 사무용 모니터를 고심하던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사무용 모니터 분야에서도 고해상도의 유용성이 알려지며 4K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눈이 편한 IPS 패널과 높은 해상도, 가성비 높은 가격 등은 소비자에게 꽤나 매력적인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