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1-23 00:15:16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김태균)은 ‘2023 동계 인도네시아 SNU공헌단’ 샤하밧팀이 인도네시아 롬복을 지난 1월 19일 방문해 장기 프로젝트인 ‘with ㈜삼익악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재학생과 자문단원, 지도교수 등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된 샤하밧 팀은 1월 28일까지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광업 관련 기술 및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의 빈곤 문제 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삼익악기의 협력으로 진행돼온 '인도네시아 SNU공헌단 with ㈜삼익악기'는 5년 동안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매년 2회씩 한국어 교육반과 컴퓨터 교육반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차년도 사업으로 실질적 취업으로의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국어 비즈니스(고급반) 강좌를 추가로 신설하였다. 또한 ㈜삼익악기의 후원으로 설립한 S-Cube 센터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역량강화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서울대 측은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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