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1-24 16:34:15
이노스TV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IOT 통합 리모컨 장치, 방법 및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스마트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IOT 서비스 중에서 높은 활성 사용자 지표를 기록한 ‘헤이홈’,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LG전자의 ‘씽큐’ 이외 다양한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터(Matter) 표준은 스마트홈 시장의 중요한 흐름 중 하나이다. 매터는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다양한 스마트홈 플랫폼과 IoT(사물인터넷) 기기 간 호환성을 높여주는 개방형 표준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와 원활하게 연동할 수 있게 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이노스TV는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추어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IOT 통합 리모컨 장치 특허를 취득하였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기존 이노스TV가 자체 개발한 ‘이노스홈‘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여러 제품을 원격 제어를 하였지만 TV 내부에 IOT 통합 리모컨 장치를 삽입하여 TV 시청 중에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TV 시청 및 다양한 기기를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노스TV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이노스TV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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