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07 18:36:35
LG유플러스가 아동양육시설 신망원(경기 양평군)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천원의 사랑’ 캠페인 후원금을 전달했다.
‘천원의 사랑’ 캠페인은 LG유플러스 임직원 개개인의 급여 중 1000원을 모아 기금을 적립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소액 모금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사회복지법인 아동양육시설 신망원에 전달돼 아이들의 교육, 건강 관리, 문화 예술 체험 등 성장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이명행 책임은 “신망원에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사하는 가치 있는 일이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아동양육시설 신망원 박명희 원장은 ”베이비박스 유기 아동 및 학대 피해아동이 거주하는 우리 신망원 아이들이 LG유플러스의 따뜻한 후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기회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단순한 금전적 도움 뿐만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큰 희망과 동기부여를 주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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