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인터랙티브는 아이언우드 스튜디오가 개발한 '퍼시픽 드라이브'를 PS Store와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했다.

'퍼시픽 드라이브'는 스테이션 왜건을 직접 운전하면서 뒤틀린 지형과 버려진 오래된 시설 등을 탐험하며 생존하는 게임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와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한 구역을 탐색 후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진행되고, 헤드라이트 조작과 와이퍼 작동 등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아이언우드 스튜디오 알렉산더 드라콧 CEO는 “첫 번째 타이틀을 출시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감사드리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테이션 왜건을 꾸밀 수 있는 우주 탐사 테마의 코스튬이 포함된 퍼시픽 드라이브: 디럭스 에디션을 같은 날 만나볼 수 있으며, 4월 9일에는 피지컬 컬렉터즈 에디션이 발매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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