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28 15:28:34
IPX(구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블록체인 NFT 기업 크립코를 통해 첫 PFP(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인 'WADESIDE(웨이드사이드)'를 출시했다.
'WADESIDE'는 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를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든 PFP 형태의 NFT로, 1년여에 걸쳐 순차적으로 총 13,333개가 발행된다. 새로운 형태의 INO(Initial NFT Offering) 방식을 도입해 일반 개인뿐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 버킷 옥션 판매 방식을 채택했으며, 기존 NFT들과는 다르게 1년이라는 기간 동안 1주일 단위로 진행된다.
IPX는 2월 22일부터 5일간 기업 및 화이트리스트들에게 프라이빗 옥션 방식으로 1,916개의 NFT 선판매를 완료했다. 이후 기존 웨이드 멤버십 NFT 'WADE F&F' 홀더들을 대상으로 에어드롭된 일부 NFT를 제외한 나머지 NFT를 2월 28일부터 일반 개인 대상으로 43주 동안 위클리 옥션으로 판매한다.
IPX 관계자는 "IPX에게 있어 NFT 사업은 IP의 지속적인 가치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웨이드 IP를 웹 3.0으로도 확장해 NFT로서도 극대화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WADESIDE는 고유성과 희소성을 가진 PFP NFT로 웨이드가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가치를 알아봐 준 팬들에게 혜택을 제공, IP와 팬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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