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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과 인공지능의 만남, 위성 기반 이미징 기술


  • 베타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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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29 16:37:04

    인공지능 기술은 인공위성 기술을 혁신하고 있다. 인공위성은 우주에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국가나 지역에 제한 없이 광범위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인공위성은 막대한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기존의 기술로는 이러한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다. 최근, 빅데이터와 AI 기술의 발달로 이러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인공위성 기술 활용의 전기가 마련되었다. 특히, 엔비디아의 A100 GPU와 같이 가속 서버 플랫폼의 보급화로 이러한 인공위성을 활용한 도시 계획, 자연재해, 국방, 농업 등 다양한 솔루션이 등장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방산 기업인 록히드마틴은 위성 이미지 인식 시스템 'GATR'을 개발하였다. 'GATR'은 위성 이미지를 활용하여, 자체 식별 기술로 화물 비행기, 군용 수송기, 선박 등 다양한 객체를 구별할 수 있는 기술로, 군용, 산업용 모니터링 기술로 적용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타트업 기업인 파차마는 인공위성과 AI, 라이다 등 센서퓨전 능력을 결합해 탄소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 나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소 배출과 흡스량을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위성 이미지 활용 솔루션의 적용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 [그림] 록히드마틴의 위성 이미지 솔루션 GATR과 파차마의 탄소배출 측정 솔루션

    국내 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하다. 국내 인공위성 기반 인텔리전스 기업인 (주)스텔라비전(대표 이승철)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유치(Pre-A, 10억원)에 성공하였다. 스텔라비전은 인공위성을 통해, 습득한 영상을 기반으로, 농작물 생산량 모니터링, 스마트팜 관리, 홍수피해 계산, 항구 선박량 분석등의 서비스를 재공한다. 특히, 스텔라 비전은 위성 영상 분석 알고리즘에 강점이 있으며, 기존 3일~5일 정도가 소요되던 위성 분석 시간을 5분 내외로 단축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인력을 충원하여 기술력 고도화와 시장 진출 가속화할 예정이다.

    ▲ [그림] (주)스텔라비전의 위성기반 농작물 모니터링, 스마트팜 분석, 홍수피해 분석 서비스

    또한, 국내 인공위성 기업인 (주)쎄트렉아이의 자회사인 (주)에스아이에이(SIA)는 인공위성 영상 기반 분석 솔루션 '오비전'을 개발하였다. '오비전'은 AI 판독 결과 실시간 모니터링, 타겟 분석 관리, 지역 관리 등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최근, AI 기반 이미징 대체 기술을 적용하여, 관심 지역 내 마스킹 지형에 대한 대체 이미지를 생성하는기술을 개발 하였다. 이 외에도, (주)새팜은 위성 기반 시각지능화 기술을 기반으로 농지 위성정보를 바탕으로 농작물 재배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하였다. 이와 같이 국내외 기업들의 위성 이미지 기반 활용 솔루션 개발은 활발하다.

    ▲ [그림] (주)에스아이에이의 위성 이미지 솔루션 오비전과 (주)새팜의 필지모니터링 솔루션

    특허법인 BLT 리서치 센터팀은 “위성 기반 이미지 분석 솔루션 시장은 극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술 변화에 기업들은 관련 기술 개발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 같다.” 이를 위한, “위성 진단 이미미 솔루션에 다양한 활용 기술의 권리 확보는 좋은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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