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05 16:51:12
영천시는 5일 대구은행이 1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1967년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경제와 금융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2009년부터 지금까지 6억 5,5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대구은행 김태형 경북본부장은 “올해에도 지역 인재를 지원하는 뜻깊은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대구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대구은행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인재로 자라날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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