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06 15:34:04
임실군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 발 앞장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이 다수 사업체 운영 시 1인당 2개 사업체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도박 및 유흥주점업 등 지역신용보증재단법상 제한업종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3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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