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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을 넘어선 프리미엄 화질, 뷰소닉 레이저 빔프로젝터 ‘M10’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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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08 14:03:13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이 휴대용 RGB 레이저 빔프로젝터 M10을 국내 출시했다. M10은 뷰소닉 최초의 RGB 레이저 빔프로젝터로 콤팩트한 크기에 2,200 RGB 레이저 루멘 밝기를 지원하며, FHD(1080p) 해상도를 갖춰 작은 크기지만 몰입도 높은 홈시네마 빔프로젝터로 적합하다. 

    ▲ RGB 레이저 빔프로젝터 M10©뷰소닉

    뷰소닉 M10은 컬러 정확도를 더욱 높였다. RGB 레이저 기술을 사용해 UHD 색 규격인 BT.2020을 100% 지원한다. 이는 디지털시네마 업계 표준인 DCI-P3의 요구 사항을 능가하는 색상 구현으로 뷰소닉 측은 “더욱 밝은 화면과 영화관 수준의 색감을 갖췄다”고 밝혔다. RGB 레이저를 통해 어두운 장면은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해 영상의 생동감을 높인다. 또한 RGB를 광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수은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트렌드에도 걸맞는다.

    렌즈는 세미 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2.66m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구현하기 때문에 좁은 실내 공간에서도 대형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작은 크기에 1.36kg의 무게로 작은 공간이나 캠핑장 등 휴대에서 사용하기 좋다. 높은 밝기에 고화질을 구현하기 때문에 배터리를 내장하지 않았으며 어댑터를 통한 전원 공급이 필요하다. 

    ▲ 뷰소닉 M10은 세미 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가까운 거리에서 대형 화면을 만든다©뷰소닉

    콤팩트한 크기에 견고한 메탈 거치대를 내장해 별도의 스탠드가 없이도 화면 높이를 조정할 수 있고 천장 투사까지 가능하다. 또한 자동 키스톤 기능을 지원해 프로젝터가 알아서 자동으로 반듯한 화면을 투사한다. 오토 포커스 기능까지 갖춰 사용자는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아도 프로젝터가 알아서 초점을 정확하게 맞춘다.

    작은 크기에도 7W 큐브형 하만카돈 스피커를 갖춰 별도의 스피커가 없이도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5GHz 와이파이를 지원해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화면을 전송하는 미러링이 가능하다. 여기의 블루라이트를 줄이고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프리 기술을 접목된 아이케어 기술을 갖춰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해당 아이케어 기술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SUD의 인증을 받아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다. 

    ▲ 뷰소닉 M10은 작은 크기로 휴대용 빔프로젝터로 잘 어울린다©뷰소닉

    포터블 빔프로젝터지만 HDMI 2.0, USB-C, USB-A 단자를 갖춰 노트북이나 셋톱박스, 콘솔 게임기, 무선 미러링 디바이스 등 다양한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USB-C 단자를 통해 아이폰15나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해 M10의 더 큰 화면으로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를 지원해 무선 헤드셋이나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다. 광원 수명은 슈퍼에코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3만 시간의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장시간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뷰소닉 M10은 프리미엄 포터블 레이저 프로젝터인 만큼 출시가는 119만9,000원이다. 현재 뷰소닉은 M10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모든 구매자에게 뷰소닉 무선 동글 ‘플러그앤캐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프로모션은 뷰소닉 공식 총판 연화미디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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