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08 17:22:11
곽규택 예비후보 "22대 총선 승리와 지역 발전 위해 앞장서겠다"
8일 곽규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서·동구 지역 현직 시의원·구의원과 서·동구민 등이 모여 '곽규택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송상조(서구), 최도석(서구), 강철호(동구), 황석칠(동구)시의원과 이상욱(동구의회 의장), 안종원(동구의회부의장), 김재헌(동구), 허근형(동구), 김미연(동구), 김병근(서구) 구의원 등 현직 시·구의원들과 지역 지지자들은 "부산 서·동구에 나고 자란 뿌리가 있는 곽규택 후보야말로 지역주민들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곽규택 예비후보는 "전·현직 시·구의원 및 지역주민분들의 지지선언은 지역발전을 꼭 이뤄달라는 염원"이라며 "이에 보답하고자 총선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이뤄, 탈권위적이고 소탈하면서도 예의의 미덕을 갖춘 국회의원,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실천력을 갖춘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북항재개발사업 신속 추진 및 의료관광특구도시 서구 탄생 등 약속
곽 예비후보는 이날 글로벌 부산의 핵심지역이 될 서·동구의 비전에 대해 약속했다.
그는 북항재개발사업의 신속 추진을 이끌겠다고 운을 뗀뒤 "엑스포 유치실패로 인해 기존 개발안에 대한 지역 주민분들의 걱정이 많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탈피해 부산 시민들이 원하는 신속한 개발과 글로벌 부산의 핵심지역으로서 동구가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서구는 대학병원을 3곳이나 보유하고 있는 부산 유일의 지역으로, 미래 의료기술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의료도시 부산 서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도선 신설'을 통해 대한민국 1호 해수욕장 송도의 부활을 이끌겠다"라며 "'부산진-문현 연결 지하철'을 추진해 북항재개발에 발맞춰 교통 중심지 동구의 탄생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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