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

유한양행, 소화불량 돕는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 12포 포장 출시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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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12 18:56:32

    ▲2024.03.12-유한양행, 소화불량 돕는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 12포 포장 출시 [사진]=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 15ml 12포 패키지. ©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위산역류 속쓰림, 위 내용물 역류로 인한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일반의약품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 12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성분인 노르웨이산 알긴산나트륨과 탄산수소나트륨, 탄산칼슘을 성분으로 한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은 지난 2014년 7월 4포 포장 제품 출시 이후 소비자와 시장의 니즈를 반영하여 이번에 12포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윌로겔 더블액션’의 효과는 최대 4시간 지속되며, 약물이 혈류로 흡수되지 않아 다른 의약품과 병용처방은 물론 임산부도 복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시장의 대부분 제품들이 10ml 용량인데 반해, 윌로겔더블액션은 15ml/1포로 1회 복용 약물 용량을 증가 시킴으로써 좀 더 빠르고 효과적인 중화 능력과 위산 역류 억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유한양행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 카페인 음료 섭취 등으로 속쓰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 속쓰림 등 위식도역류질환의 초기 증상의 치료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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