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12 21:33:14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지난 2월 18일과 23일에 진행된 안산 산업 역사박물관에서 본교 ERICA IC-PBL센터(센터장 손승우)가 주관하고 안산 산업 역사박물관, 안산상공회의소,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이 공동으로 주최한 ‘다이아몬드 체험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한양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관내 기관과 기업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교육 및 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과 함께 지역 예술가들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다이아몬드 체험 클래스’에서는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슈링클스 만들기’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안산시, 부천시, 시흥시, 서울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총 1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어서, 한양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과 헤드랩(HEAD Lab,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은 초·중등 미술 영재를 선발하여 ‘HEAD 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 진행되는 ‘HEAD Start! 프로그램’은 별도의 실기 지도를 받지 않았어도 미술에 잠재력을 보이는 학생을 발굴하여, 다양한 미술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며, 서울시가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한양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 및 헤드랩에서 학생 선발 및 교육을 담당한다.
선발 대상은 서울시 거주 중위소득 120% 미만 가정 초3~고1 학생이며, 기존 수료생의 경우에는 지원 자격을 충족할 시 고2·고3 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월 14일(목)부터 29일(금)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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