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19 16:06:16
부안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부안관광택시 기사 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안관광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관광객들에게 고품질 관광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 서비스 마인드 교육 및 스피치 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관광택시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도 포함됐다.
올해로 운영 3년째를 맞는 부안관광택시는 부안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부안 구석구석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행되고 있으며 3시간‧5시간‧6시간 코스별 요금이 책정돼 있고 관광객과 운전자가 코스에 대해 협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관광택시 운전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꾸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부안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관광택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 여행 가는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이용 요금의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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