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20 0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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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SK하이닉스에서 25억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작년 급여로만 25억원을 수령했다.
SK하이닉스 측은 최 회장의 연봉 결정 과정에서 직위, 리더십, 전문성, 회사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약 2억 800만원이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SK㈜에서도 보수를 받는다.
SK하이닉스 내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와 상여를 합해 총 38억 3800만원을,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총 18억 7700만원을 받았다.
SK하이닉스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인물은 박성욱 경영자문위원으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을 포함해 총 45억 9천800만원을 수령했다.
한편, SK하이닉스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 2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59% 감소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오른쪽) ©SK그룹
19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작년 급여로만 25억원을 수령했다.
SK하이닉스 측은 최 회장의 연봉 결정 과정에서 직위, 리더십, 전문성, 회사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약 2억 800만원이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SK㈜에서도 보수를 받는다.
SK하이닉스 내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와 상여를 합해 총 38억 3800만원을,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총 18억 7700만원을 받았다.
SK하이닉스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인물은 박성욱 경영자문위원으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을 포함해 총 45억 9천800만원을 수령했다.
한편, SK하이닉스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 2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59% 감소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오른쪽) ©SK그룹
-전 거래일(19일) 주요 공시
▲ 비엘[142760], 10억 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구광모 LG 회장, 작년 연봉 83억원 받아…전년 대비 12% 감소
▲ 최태원 회장, 지난해 SK하이닉스서 연봉 25억 원 수령
▲ 아스트[067390], 55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유비벨록스[089850], 주당 1.0주 무상증자 결정
▲ 제주맥주[276730], 10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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