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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금일까지 정당계약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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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20 13:45:20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광역조감도 ©제일건설

    제일건설㈜이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공급하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금일 20일(수)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30가구 ▲84㎡B 87가구 ▲84㎡C 231가구 ▲119㎡A 102가구 ▲119㎡B 28가구 ▲124㎡ 75가구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월은 2027년 4월이다.

    이 단지는 앞서 실시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653가구 모집에 기타지역 포함 총 776건이 접수돼 2023년 제주 최대 청약 건수인 115건을 웃돌며 제주 분양 시장의 터닝 포인트로서 주목받은 바 있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425만원으로, 지난해 제주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2574만원)보다 낮은 수준에 책정됐다. 여기에 1차 계약금 5%(계약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2회 잔액), 2차 계약금 5% 이자 지원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을 더했다. 아이들의 안전 통학을 위해 셔틀버스 2대도 제공 할 계획이다.

    최근 도입된 스트레스 DSR 규제를 빗겨간 점도 눈에 띈다. 지난달 26일부터 스트레스 DSR 적용 단지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4% 줄어드는 가운데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26일 이전에 모집공고 승인을 마쳐 잔금대출 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입지부터 규모, 상품설계 등 강점을 지닌 단지로서 청약 전후로 많은 수요자가 문의하고 있는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관람 가능하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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