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21 14:21:20
[베타뉴스=정승임 기자] 전남 목포시의회 박용식(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 의원이 대표발의한‘목포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제38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목포시가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가치관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목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산림교육종합계획의 수립·시행 △ 산림교육프로그램의 개발·보급 △ 유아숲 체험원의 조성·운영 △ 민간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용식 의원은 “목포의 경우 타 도시에 비해 도시면적과 산림면적이 적어 산림보존 및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제정한 조례를 통해 목포시 산림교육이 구체적이고 체계화되어 목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또한, 가장 중요한 미래세대들이 자연의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통해 산림보존의 중요성과 생태 감수성을 높여 전인적 성장에 큰 도움이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식(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의원은 제12대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동네한바퀴를 실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평소 생활정치를 기본으로 주민과의 경청과 소통의 생활화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두터운신임을 얻고 있다.
베타뉴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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