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

GC녹십자의료재단 허규화 전문의, 결핵 예방의 날 맞아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 강규수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03-26 11:30:37

    ▲2024.03.26-GC녹십자의료재단 허규화 전문의, 결핵 예방의 날 맞아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사진]=허규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결핵 퇴치에 헌신해 온 본 재단 소속 ‘허규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지난 22일 개최된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에 따르면 허규화 전문의는 2019년부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서 민간의료기관과 전문 검사의료기관에서 결핵 실험실 진단검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실험실 진단검사 역량 강화와 결핵 예방을 위해 추진한 업무 실적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주요 공적으로는 ▲결핵 검사실 운영 및 관리 총괄 ▲교직원 및 종사자 잠복 결핵 검진사업 수행 ▲우크라이나 폐결핵 및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의 진단 치료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있으며, 특히, 교직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잠복 결핵 검진사업을 운영하며 약 9만 건의 검사를 수행해 결핵 발병 예방에 기여했다.

    수상소감에서 허규화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는 “이번 수상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이 결핵 진단검사 분야의 우수성을 가지고 국가결핵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며, 재단을 대표하여 수상하게 된 점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46280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