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29 20:51:35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89세.
29일 재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지난 2017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7년 만이다.
1982년 효성중공업 회장직을 물려받으면서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 조 명예회장은 35년간 경영 혁신과 주력 사업 부문의 글로벌화를 진두지휘하며 효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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