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4-04 15:40:42
[베타뉴스=정승임 기자] 전남 무안군은 3일 한전MCS(주) 무안지점(지점장 제갈연)과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는 김산 군수와 제갈연 지점장이 참석하여 검침원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정보 안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발견에 따른 신속한 조치, 가용 자원 지원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한전MCS(주) 무안지점은 한국전력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위탁기관으로 세대별 검침,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체납관리, 현장민원 및 고객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매년 후원금 전달,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 정비, 목욕 및 식사 봉사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한전MCS(주) 무안지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 발 더 앞서가게 될 것을 기대하며,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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