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도 게이밍 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평가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2019년 24억3000만달러(약 3조2500억원)에서 지난해 약 58억7000만달러(약 8조원)로 성장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20% 수준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에이수스, 델 등의 PC 제조사가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이며 경쟁하고 있다. 여기에 프로젝터 업계에서도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을 잡기위해 나섰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꾸준히 게이밍 프로젝터를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뷰소닉의 ‘VX250-4K’는 프리미엄 성능을 갖춘 가성비 게이밍 프로젝터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VX250-4K는 4K UHD 해상도(3840x2160)로 선명한 고해상도를 구현하면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에서나 가능한 240Hz의 초고주사율을 지원한다. 깨끗하고 잔상 없는 화질로 게임을 즐기기에 어울린다.

화질뿐 아니라 입력 시간의 지연을 최소화한 ‘로우 인풋렉’ 기능도 갖췄다. 뷰소닉 VX250-4K는 업계 최저 수준의 4.2ms의 로우 인풋렉을 지원해 게임 컨트롤러, 키보드 및 마우스 입력 지연시간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VX250-4K는 게이밍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콤팩트한 크기에 3,800 안시루멘의 밝기를 지원해 일반 가정은 물론 기업, 프랜차이즈 업소 등에서도 어울린다. 뷰소닉만의 슈퍼컬러 테크놀로지 기술을 통해 원본에 가까운 생생한 컬러감을 구현한다.화면 크기는 최대 300인치까지 지원한다. 두 개의 HDMI 단자를 갖춰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등 콘솔게임기를 연결하기도 좋다.

탄탄한 프리미엄급 성능을 지니면서도 VX250-4K는 오픈마켓 기준 120만 원대의 가격으로 가성비 게이밍 프로젝터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VX250-4K를 구매한 네이버 쇼핑 리뷰 평점을 보면 5점 만점의 4.9점을 차지하고 있으며, AI 리뷰 데이터를 보면 “가성비가 좋고 화질이 뛰어난 프로젝터"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뷰소닉 VX250-4K는 출시 기념으로 4월 30일까지 모든 구매자에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볼 수 있는 OTT 동글 ‘호메틱스 동글G’를 증정한다(재고 소진 시까지).또한 구매 포토후기를 남기면 커피 쿠폰 2개를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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