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베트남과 신제품 동성 청심환 골드와 건강음료 3종(원기력파워, 헛개해취굿모닝, 산삼배양근)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동성제약은 ‘동성 청심환골드’ 총판 계약에 대해 약 50억원 규모라고 밝혔으며,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수출, 유통 업체인 ㈜핌스와의 ‘독점 공급 계약에 따라 체결됐다고 밝혔다.

잇달아 총판 계약이 이뤄진 건강음료 3종은 숙지황과 상심자(오디), 복분자가 함유된 피로회복 음료 ‘원기력파워’와 숙취해소 음료인 ‘헛개해취굿모닝’, 산삼배양근 추출액을 담은 원기회복 음료 ‘산삼배양근’이다.

건강음료 3종은 ㈜에스엔비디코리아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규모는 총 70만 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에 대해 동성제약 나원균 부사장은 “최근 수출금액과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이를 견인한 핵심 수출국은 베트남이다.”며 “앞으로 베트남을 수출 전략 국가로 지정하고 로컬라이징 제품을 개발해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4월 18일부터 개최 예정인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2024(Vietnam Hanoi Beautycare Expo 2024)’에 참가해 기업 및 브랜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