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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6개소 신규 지정…기업당 2천만원 지원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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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4-07 09:49:24

    ▲ 전남형 신규마를기업 -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세실 © 전남도 

    전라남도는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6개소를 신규 지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1월부터 예비마을기업 설립을 바라는 법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예비마을기업은 총 125개소로늘었다.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마을 공동 판매, 지역 특화 소득 창출, 고령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 2천만 원의 보조금과 판로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다만 법인이 아닌 단체는 지원약정 후 2개월 이내 법인 설립을 완료해야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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