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4-11 15:46:33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시의 행복콜택시가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1일부터 상반기 공공형 택시(행복콜 택시)가 지역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155개 마을에서 운행하고 있다.
행복콜 택시는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교통 취약지)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는 공공형 택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26일 시민들의 발이 돼 줄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을 선정, 계약서를 작성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서비스 교육을 강조하며 행복콜택시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행복콜택시는 지난 2018년 6대 운영을 시작으로 2019년 15대, 2020년 21대, 2021년 24대, 2022년 21(상반기 26대)대, 2023년 21대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다.
지난달 행복콜택시 이용자 수는 4,582명으로 월 평균 4,500여명이 이용 중이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