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곽정일 기자] 반려동물 전문 수제음식제조업체 씨스루키친이 반려견의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챙겨주는 베지시리즈를 출시했다.

18일 업체에 따르면 씨스루키친의 베지시리즈는 ▲ 베지컵 ▲ 베지볼 ▲ 베지츄 로 구성돼 있다.

베지컵은 알라스카산 연어와 당근, 가지, 브로컬리, 블루베리 등 7가지의 야채와 과일이 들어간다.

베지볼은 대구와 명태 등의 흰살생선과 베지컵에 들어간 7가지 야채 과일이 들어갔다. 씨스루키친은 "반려견이 식이조절이 필요하거나 노즈워크 놀이를 할 때 이용하기 좋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베지츄는 반려견의 치석제거를 위해 만들어진 껌으로 베지컵과 베지볼에 들어간 7가지 야채와 유산균에 비타민과 오메가3가 포함됐다. 특히 스퀘어 돌기 모양으로 오래 씹을 수 있게 만들었다.

씨스루키친은 "고객들의 신뢰를 위해 3가지 반려견 음식 모두 부분적인 제조 과정을 소비자와 공유한다"며 "특히 핵심재료인 야채를 손질하고 건조하는 공정은 실시간으로 송출한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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