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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잇따라 투자·증시 분석 세미나 '개최'


  •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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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4-18 18:30:27

    ▲ 미래에셋증권 © 연합뉴스

    증권사들이 잇따라 투자 관련 세미나를 열어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6월 개인투자용 국채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채권투자전략 및 박종규 작가의 IT시대 디지털 노이즈를 담은 작품 세미나를 22일 개최한다.

    금융 세미나는 개인투자용 국채와 글로벌 채권투자전략을 주제로 정윤석 WM강남파이낸스센터 이사가 진행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하여 발행하는 국채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도입·발행 중이다.

    한국에서는 오는 6월 첫 발행 예정이며, 지난 2월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단독 판매 대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변동성에 대비하여 미국 금리에 대한 전망과 글로벌 채권을 포함한 채권투자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2분기 증시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25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분기점에 위치한 코스피, 대응전략은?’을 주제로 3월 미국 CPI쇼크로 이난 금리인하 시기 후퇴와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한 장단기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이 진행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주요국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증시를 분석할 예정이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를 예측하고 변동성 확대에 대한 단기 대응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물가, 시장금리, 환율 등에 따른 장기 투자전략도 제시한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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