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5시 10분께 삼남읍 한 공사장서 철근 절도 남성 모니터링해 신고

[울주 베타뉴스=이재승 기자] 울산시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공사장 철근 절도범 검거에 기여하면서 24시간 범죄 예방 및 감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9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5시 10분께 한 남성이 울주군 삼남읍 한 공사 현장에 적재된 철근 다발을 들고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은 경찰 112상황실에 즉시 신고하고, 집중관제로 절도범의 동선을 추적해 신속한 검거를 도왔다.

군 관계자는 “숙달된 관제요원들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취약지역 CCTV 신규 설치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재승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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