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4-25 08:56:00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본교 영상학과 대학원생들의 창작 지식재산 공모·피칭대회인 ‘제2회 쇼미더피치’를 오는 29일 301관(중앙문화예술관) 904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과 4단계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 OTT콘텐츠특성화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쇼미더피치는 효과적인 피칭(Pitching)을 위해 기획·개발 단계의 영상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대회다.
중앙대는 대회에 앞서 영상학과 학생들이 효과적인 피칭의 방법을 익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월에는 피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쇼미더피치 특강’을 열었다.
2월과 3월에는 공모전을 통해 24개 작품의 기획안을 접수했으며, 이 중 단편 4편, 장편 3편, 시리즈 1편, 애니메이션 1편 등 총 9개 작품이 예심을 통과해 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창재 첨단영상대학원장은 “창의적인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여러 경험과 도전을 거쳐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쇼미더피치를 비롯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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