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4-30 12:30:39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본교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김형숙 교수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 ‘2023 정책 소통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민간 협력 및 국민 참여 소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 정책 소통 유공 포상은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며, 해당 분야에 5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한다.
한양대에 따르면, 김형숙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연구의 총괄연구책임자로서 대국민 정신건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산·학·연·관·병·정 협업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 2022년 9월 서울시 청년 대상 및 2023년 9월 국방부 전 장병·간부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정신건강 예방·관리 서비스를 시행해 정부 연구 개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으며,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 서비스분과 위원으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주도하여 정부의 14년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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