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5-02 13:22:22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이 새롭게 내놓은 비즈니스용 레이저 빔프로젝터 'V51W'는 높은 밝기와 선명한 화질이 특징이다. 3세대 레이저 광원을 채택해 무려 5600안시루멘 밝기를 자랑한다. 일반적인 고광량 프로젝터를 뛰어넘는 밝기로 조명이 켜진 학교나 회의실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만들어낸다.
WXGA(1,280x800) 해상도를 지원해 이미지나 글씨를 선명하게 표현하며, 3백만대 1의 고명암비, 뷰소닉만의 컬러 기술인 슈퍼컬러를 지원해 더욱 생생한 컬러로 이미지를 투사한다. 화면 크기는 최대 300인치의 대형 화면을 구현해 대형 회의실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특히나 화질의 선명도가 우수한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질적으로는 더욱 신뢰가 간다.
비즈니스 빔프로젝터는 여러 대를 운용하고 또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유지보수에 대한 것도 꼼꼼히 따져봐야한다. 뷰소닉 V51W는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램프 광원보다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한다. 여기에 광원 수명도 상당히 길다. 슈퍼에코모드를 사용하면 3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크기를 줄인 차세대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밝기는 높이면서 크기는 작아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 가능하며 보관하기도 쉽다.
내구성은 비즈니스 용도에 충실하다. 고품질 냉각 설계를 통해 7일 연속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먼지나 습기가 프로젝터로 유입되지 않도록 방진 방습 설계를 넣었다. 덕분에 성능과 제품 수명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뷰소닉 V51W의 또 다른 특징은 가성비다. 레이저 광원을 사용한 빔프로젝터는 일반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편인데, 뷰소닉 V51W는 현재 139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뷰소닉 빔프로젝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뷰소닉 V51W는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밝기는 높이고 선명한 화질에 경제성까지 뛰어나 업계에서 상당히 많은 수요가 있는 제품으로, 레이저 빔프로젝터는 고가라는 인식을 깨뜨린 가성비 빔프로젝터”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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