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5-09 16:17:26
[베타뉴스=정승임 기자] 동아보건대학교는 지난 5월 3일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제4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참여정원에 레저조경전공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정원은 완도군이 2024년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완도만의 특색 있는 해변 정원을 조성키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 총 33개소의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에서 참가자를 모집하였다. 이중 최우수상은 윤정화(레저조경전공 2학년)학생의 ‘백운봉 운무길따라’, 우수상에 김은선(레저조경전공 2학년)학생의 ‘완도에서 보Go~ 쉬Go~’, 우수상에 홍민서(레저조경전공 2학년)학생의 ‘완도해녀씨의 불턱(쉼터)’가 차지했다. 시민 참여정원은 5월 31일까지 전시 후 완도 해양치유센터로 옮겨져 전시를 이어간다.
동아보건대학교는 영암군과 함께 2022년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의 일환으로 레저조경전공, 사회복지상담전공, 스마트식량자원전공을 지역특화분야 연계 학과로 선정 및 개설하고 운영해왔다.
동아보건대학교 이현주 총장은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상을 넘어서 학생들이 어떻게 협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도전적인 과제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계속해서 동아보건대학교에서 정원 작가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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