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5-17 16:29:05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가 지난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탄소중립 부안형 ESG를 발표하여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안형 ESG는 지방정부·기업·공공기관·엔지오 등과 함께 서해바다 블루카본 조성(염생식물식재 및 군락지형성)·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해상풍력 기반 마련 등 탄소중립 상생협력 ESG 행정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는 임원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 했다. 이들은 기후위기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차원의 지원과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제22대 국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법안 마련 등을 위해 전임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24년 신임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회원도시들과 국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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