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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AI 칩 ‘코발트 100’ 다음 주 출시…탈 엔비디아 가속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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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5-19 08:03:03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음 주 개최 예정인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AI 칩 코발트 10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테크크런치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한 애저 서비스에 AMD GPU를 채택하는 등 탈 엔비디아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담당 부사장 스콧 거스리는 “2023년 11월 발표된 코발트 칩은 현재 상용화된 암(Arm) 칩보다 40% 가량 높은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어도비(Adobe)가 이미 신형 칩을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코발트 칩은 와트당 성능에 중점을 두어 설계됐다. 처음 발표되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칩들이 애저 SQL 서버 등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서비스에 적용 중이라고 말했다. 코발트 100 칩은 Armv9 아키텍처로 설계되었다. 네오버스 N2 코어 128개와 12개의 DDR5 채널을 갖추고 있으며, Arm의 네오버스 제네시스 CSS(Comput Subsystem) 플랫폼이 기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AMD MI300X GPU를 탑재한 애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상용화 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12월 발표된 MI300X GPU는 이전 M1250X GPU보다 약 40% 더욱 많은 컴퓨팅 유닛을 제공 중이다. AMD 측은 MI300X GPU가 엔비디아 H100 칩 속도를 능가한다고 밝혔다.

    스콧 거스리는 MI300X를 “애저, 오픈AI를 위한 가장 비용 효율적인 GPU”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MI300X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외에도 마이아 100이라는 자체 AI 칩을 개발했다.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이 칩은 인공지능 작업과 생성 AI에 최적화되어 회사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사용된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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