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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디아블로 4, 시즌 4 전리품의 재탄생과 함께 상승세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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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5-20 14:17:54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4년 5월 3째주(2024년 5월 13일 ~ 2024년 5월 19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5월 3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4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1% 증가, 전월 대비 19.8% 증가,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3.8%, 주말 평균 18.9%로 주간 평균 15.3%를 기록했다.

    14시즌 스플릿 2를 시작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전주 대비 2.7%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14.10 패치를 통해 밸런스 조정, 신규 룬 추가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배틀그라운드는 29.2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 클래식, 총기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전주 대비 5.1% 사용시간이 증가해 주간 PC방 점유율 7.06%를 기록했다.

    '검은사막'은 직접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하는 530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전주 대비 6% 사용시간이 증가해 2계단 상승한 23위를 기록했다. '검은사막'은 5월 중 약 30여 종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아블로 4'가 시즌 4 '전리품의 재탄생' 시작과 함께 전주 대비 510.5% 사용시간이 증가해 19계단 상승한 1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디아블로 4는 게임 초반부 난이도, 몬스터 웨이브 이벤트 등 핵심 게임 시스템을 개편해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다양한 이용자 친화적 업데이트가 진행된 이번 신규 시즌에 대해 이용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PC방 점유율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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