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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공해 자동차 전환 브랜드 사업 최종 선정


  • 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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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5-20 15:37:08

    ▲ 무주군청 @ 무주군

    무주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등 14곳에 급속 충전기 3기를 비롯해 완속 충전기 37기 등 총 41기를 설치하게 됐다.

    군은 올해 9월까지 당산리 공영주차장과 예체문화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지에 충전시설을 설치·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에는 현재 무주군청 차쉼터와 만남의 광장, 반디랜드 등지에 190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에 추가 설치를 하면 무주군 지역 내에는 총 231기의 충전기가 마련된다.

    무주군청 환경과 안병량 환경정책팀장은 “이번 공모는 이브이시스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국비와 민간 투자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갖추게 돼 4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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