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넷플릭스 '더에이트쇼', 공개하자마자 1위로 차트인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05-24 10:07:06

    ▲ ©왓챠피디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가 공개하자마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제치고 1위로 차트인에 성공했다.

    왓챠는 24일 5월 4주차(5월 16일~5월 22일) ‘왓챠피디아 HOT 10’을 공개했다. 왓챠피디아 HOT 10은 국내 최대의 평가 데이터를 보유한 왓챠피디아의 별점, 검색량, 보고싶어요, 코멘트 수 등의 지표와 국내 주요 포털 트렌드 지표를 활용해 지난 한 주간 대중들의 기대감과 만족감을 반영한 종합 순위이다. 극장에서 상영 중인 개봉 영화를 비롯해 TV 방영 프로그램, 국내 OTT에서 서비스 중인 모든 콘텐츠가 대상이며, 순위는 매주 업데이트된다.

    5월 4주차 1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는 <관상>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자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았다.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17일 전편이 공개되자마자 왓챠피디아 내 주요 지표가 급상승하며 단숨에 1위로 등극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1계단 순위가 하락해 2위에 머물렀지만, 4월 8일 첫 방송 직후부터 지금까지 7주 연속으로 순위권에 진입하며 ‘솔선 커플’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근 방영분에서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만큼,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선재 업고 튀어>가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왓챠피디아는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콘텐츠 추천⋅평가 서비스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