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5-24 15:03:43
▲ ©경남테크노파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오는 6월 5일까지 경남지역의 과학문화와 정보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확산하기 위해 '2024년 경남 과학문화 SNS 서포터즈 및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경남 과학문화 SNS 서포터즈 및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사업은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경남 도민이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과학적 지식공유 및 확산을 목표로 한다.
지원자격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및 팀(3명 이하)을 대상이며, SNS 서포터즈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카드뉴스, 배너 등 콘텐츠 10건을 제작하고,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영상 콘텐츠 5편을 제작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콘텐츠 제작비가 지원되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부터 10월까지이며 활동 성과는 11월에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개 발표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 도민들은 과학문화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남TP 측은 우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접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서포터즈와 크리에이터들은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과학문화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학 콘텐츠 제작자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장려하여 경남지역의 과학문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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