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5-27 16:19:06
전북 정읍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공약사업과 부서별 추진 현안 업무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 실과소별로 다양한 현안과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과 보완사항을 지시한 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정읍문학관 건립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가축분요자원화 사업 ▲내장저수지 주변 생태 공원화로 힐링도시 조성 ▲구 도심권 도시광장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지산지소(地産地消) 공동체 협동조합 운영 ▲정읍형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이월사업은 재 이월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와 이행계획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특히 제안사업은 사장되지 않도록 이행여부를 철저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이날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현황이 증가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걱정 또한 늘고 있다”면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안정적인 영농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위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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