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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여름 앞두고 '쿨썸머 시리즈' 출시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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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5-28 12:24:29

    © 다이소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아성다이소가 ‘쿨썸머 시리즈’를 선보인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시리즈는 새롭게 추가된 해달 캐릭터와 함께 펭귄 등 해양동물들이 물놀이를 하는 컨셉으로 디자인했고, 여름철 야외활동 및 실내휴식을 즐길 때 유용한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물놀이용품, 냉감 패브릭용품, 인형 등 30여 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물놀이용품은 페스티벌이나 여름휴가에 챙겨갈 만한 상품을 준비했다. 넉넉한 용량으로 워터밤 등에서 사용하기 좋은 ‘조개 배낭물총(2.5L)’은 이번 시리즈 무드를 잘 반영했다.

    특히 물통의 모양은 조개 무늬를 살려 디자인하고, 배경 그림을 해달이나 펭귄이 ‘바닷가에서 물총을 가지고 노는 모습’, ‘바다에 둥둥 떠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 2종류로 구성했다. 손으로 들거나 크로스백으로도 멜 수 있는 ‘2WAY 방수백’도 판매한다. 생활방수가 되고 용량도 약 15L로 넉넉해서 수영복이나 갈아입을 옷을 휴대하기 적당하다. 판초 타입으로 팔다리 부분이 여유로워 간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고, 모자 부분을 해달, 펭귄 2종류로 디자인해 아이와 함께 또는 커플끼리 나눠 입어도 괜찮다.

    냉감 패브릭용품은 닿으면 시원함이 느껴지는 소재를 사용한 쿠션, 이불, 베개커버 등을 판매한다. ‘냉감 허그 쿠션’은 펭귄과 해달의 얼굴 모양에 각각 꽃게와 해파리 디자인의 후드를 씌운 쿠션이다. 웃고 있는 해달의 얼굴 모양으로 디자인한 ‘차량용 냉감 목쿠션’은 뒷면의 밴드로 머리받침대에 간단하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가로로 긴 타원형 형태로 차박(‘차+숙박’의 준말) 시 베개로도 쓸 수 있다.

    시리즈 무드를 귀엽게 담아낸 캐릭터 인형도 만나볼 수 있다. ‘손넣는 냉감 시팅인형’은 해달 캐릭터가 뭉툭한 팔다리로 불가사리나 조개를 들고 있는 모습을 앙증맞게 표현했다. 손을 넣을 수 있는 몸통 안쪽을 냉감 원단으로 구성해 아이와 함께 시원하게 인형극 놀이를 즐길 수도 있고, 소파나 침대에 패브릭용품과 함께 연출해 계절감을 더할 수도 있다.

    이밖에 완구 상품으로 동봉된 뜰채나 갈고리로 모형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낚시놀이 세트’는 욕조나 풀장에서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다. 미니물개 쇼를 감상할 수 있는 ‘물개 태엽완구’는 태엽을 돌렸다가 놓으면 공을 머리에 이고 있는 물개가 ‘공 돌리기, 360도 회전, 박수치기’ 3가지 동작을 선보인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보다 재미있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실용성과 재미를 더해드릴 다양한 신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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