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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AI스타트업 xAI 개발비 60억 달러 조달 완료…기업가치 240억 달러 상회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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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5-28 13:10:01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회사 xAI가 60억 달러(약 8조1,400억원)의 기술 개발 자금을 유치했다고 CBS뉴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는 X에서 이번 투자를 유치하기 전 xAI의 기업 가치는 180억 달러(약 24조4,200억원)를 상회한다고 썼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이번 조달 라운드 투자자로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세쿼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 피델리티 매니지먼트&리서치(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밸러 에쿼티 파트너스(Valor Equity Partners), 비 캐피탈(Vy Capital), 사우디 왕자 알 왈리드 빈 탈랄(Alwaleed Bin Talal) 및 킹덤 홀딩(Kingdom Holding) 등이 있다.

    xAI는 일요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서 “시리즈 B 자금 조달 라운드가 xAI의 첫 개발품 상용화를 위한 연구 속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지난 1년 간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있어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며, 향후 몇 달 간 계속 전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xAI가 신규 조달한 자금은 마이크로소프트 및 오픈AI, 구글. 메타 등과 인공지능 개발 경쟁에서 승리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7월 xAI 설립했으며, 지난 11월 인공지능 챗봇인 그록(Grok)을 출시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CEO로서의 역할 외에도 xAI, 스페이스X, 보링 컴퍼니, 뉴럴링크, X 등도 경영하고 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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