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5-29 08:41:37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포스코그룹은 지난 23일부터 세계 사업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국내외 임직원이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 봉사주간이다. 지난 2010년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포항과 광양 임직원들은 ▲지역 아동·어르신 돌봄 ▲헌혈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등 이웃과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한다. 세계 각국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 바자회와 물품 기부 활동이 진행된다.
이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항시 남구 대송면을 찾았다. 그룹 임직원과 목공, 도색, 전기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과 어르신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장 회장은 "창업 초기부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지역주민 덕분에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이 탄생했다"며 "지역사회와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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