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04 15:45:10
정성주 김제시장이 부서별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시정 고도화에 나섰다.
전북 김제시는 정 시장 주재로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해향후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된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사업,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백구 일반산업단지(제2 특장차) 조성사업,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힐스타운 시암 조성사업, ▲새만금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정주환경 개선 농촌공간정비사업,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 주민 안전을 위한 ▲마산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다.
아울러, 민선 8기 들어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 온 구)김제공항부지, 김제온천, 노인복지주택 등 장기표류 난제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정 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동시에 반환점을 도는 해”라며 “시민이 원하는 성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부서 간 칸막이는 걷어내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일로써 인정받는 공무원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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