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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7 및 울트라 사양 유출, 엄청난 '이것' 품었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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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6-07 15:53:37

    <출처: 샘모바일>

    삼성이 준비중인 차기 스마트워치 사양이 유출돼 관심이 몰린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6월 6일, 삼성 갤럭시워치7과 워치7 울트라 사양이 유출됐는데 이를 통해 3nm 공정의 5코어 엑시노스 CPU를 내장한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삼성은 다가오는 7월 갤럭시언팩 2024 하반기 행사를 통해 최소 3개의 새로운 갤럭시 워치를 공개할 전망이다.

    그 중 2개는 각각 갤럭시워치7과 갤럭시워치7 울트라로 알려졌는데, 이번 유출소식에 따르면 갤럭시워치7 및 갤럭시워치7 울트라는 3nm 공정으로 만들어진 삼성 엑시노스 CPU를 사용해 더 강력한 성능과 배터리 효율이 높아져 한번 충전 후 더 긴 사용시간을 뽐낼 전망이다.

    3nm 공정 CPU는 아직 이를 적용한 제품이 없는 상황인데, 워치7은 갤럭시S 기기 보다도 먼저 이를 적용한 만큼 전세계 사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둘 다 32GB 용량의 더 커진 저장공간, 사이클링, 달리기 및 기타 야외 운동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중 주파수 L1 + L5 GPS가 탑재된다는 정보다.

    갤럭시워치7은 40mm와 44mm 크기로, 갤럭시워치7 울트라는 47mm 한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갤럭시워치7의 OLED 디스플레이는 전작인 워치6와 비슷한 2,0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며, 갤럭시워치7 울트라의 최대 밝기는 3,000니트로 좀 더 밝은 화면을 자랑한다.

    워치7은 그린을 포함한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아머 알루미늄 케이스 및 MIL-STD-810H 군용 규격을 지원해 외부 충격에서 제품을 보호하게 된다.

    IP68 방진방수 등급, 5ATM 압력 저항 및 호환 설계, 40mm 버전에는 300mAh 배터리가, 44mm 버전에는 425mAh 크기의 배터리가 들어갈 전망이다.

    워치7 울트라는 티타늄 그레이를 포함한 3가지 색상이 적용되며, 4등급 티타늄 케이스, IP68 방진 발수 등급, 10ATM 내압 기능을 지원하며, 워치 측면에는 '뒤로', '홈', '퀵 버튼' 등 총 3가지 물리 버튼도 적용된다는 정보다. 예상 배터리 용량은 590mAh를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워치7과 워치7 울트라는 블루투스와 블루투스 + LTE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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