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10 15:32:25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시 관내 새마을금고가 ‘제4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시설에 6500만원 상당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5일 아동양육시설(송죽원)에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를 포함하여 4개 취약계층 지원시설(중증장애인요양시설, 주민센터 등)에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15개 취약계층 지원시설에 4500만원 상당 물품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과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아동, 중증장애인, 노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시설 환경개선과 사업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매년 지역상생의 날에 맞추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나가며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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