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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 비즈니스 빔프로젝터 V46W, 가격은 낮추고 성능은 프리미엄급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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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6-14 12:08:39

    고물가 여파가 계속 이어지면서 '가성비' 소비가 중시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품질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찾아 구매하고 있다. '가성비' 소비가 뜨면서 관련 업계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고 있다. 이러한 가성비 트렌드에 편의점이 발빠르게 나섰다.

    CU 편의점은 지난달 990원짜리 PB 스낵 ‘990 매콤 나쵸칩’과 ‘990 체다 치즈볼’ 2종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1000원 짜리 수입 맥주로 인기몰이 중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스페인 맥주 ‘버지미스터’를 1000원에 판매한 데 이어 지난달 덴마크 맥주 ‘프라가 프레시’ 4캔을 4000원에 판매한다. 유통 업계에 따르면 '프라가 프레시'는 판매 시작 5일만에 25만 캔 분량의 재고가 소진됐다고 알려졌다.

    ▲ 뷰소닉 V46W 비즈니스 빔프로젝터©뷰소닉

    빔프로젝터 업계에서도 '가성비' 트렌드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새로운 LED 비즈니스 빔프로젝터로 '가성비' 시장을 공략한다. 뷰소닉은 비즈니스 프로젝터에서도 가성비를 내세웠다. 추천 제품인 뷰소닉 V46W는 고급형 비즈니스 프로젝터다.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 뷰소닉 V46W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먼저 비즈니스 프로젝터에 어울리는 4,900 안시루멘의 고광량을 갖췄다. 최신 3세대 LED 광원을 사용해 램프 프로젝터를 뛰어넘는 밝기를 구현했다. 덕분에 조명이 켜진 대형 회의실이나 강의실을 커버할 프로젝터로 적합하다. 화면 크기는 30인치부터 최대 300인치까지 대형 회의실이나 대강당에 최적화된 스크린을 구현한다.

    고급형 모델인 만큼 해상도가 뛰어나다. WXGA(1,280x800) 해상도로 이미지나 작은 글씨까지 선명하게 표현한다. 16:10 화면비로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선명한 동영상 화질로 멀티미디어 프로젝터로 어울린다. 뷰소닉만의 컬러 기술인 슈퍼컬러를 지원해 더욱 생생한 컬러로 이미지를 투사한다. 화면 모드는 최대 밝기, 프레젠테이션, 표준, 사진, 영화 모드로 총 5가지 화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 뷰소닉 V46W는 듀얼 HDMI 단자를 채택했다©뷰소닉


    콤팩트한 크기에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채택했다. 2.7kg 무게의 콤팩트한 크기로 설치나 이동, 보관도 간단하다. 콤팩트한 바디에 두 개의 듀얼 HDMI 단자를 채택했다. 덕분에 PC나 노트북, 셋톱박스, 콘솔 게임기 등을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컴포지트, 모니터 출력, 오디오 인/ 아웃, USB-A 단자를 채택했다. USB 단자를 통해 HDMI 동글에 직접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더욱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여기에 LED 광원을 채택해 수은을 사용하는 램프프리 프로젝터로 친환경 트렌드에 걸맞다. 램프 수명까지 길다. 일반 모드로는 4천 시간, 슈퍼에코 모드를 사용하면 1만2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뷰소닉 프로젝터 담당자는 “뷰소닉 V46W는 비즈니스 빔프로젝터 중 가성비의 결정판과 같은 제품"이라며, "현재 뷰소닉 V46W는 70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이전보다 가격대를 더욱 낮춰 기업이나 학원, 교회 등 다양한 장소에 어울리는 가성비 프로젝터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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