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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 구독자 보유 인도 유튜브 스타 프레르나 말한의 한국 사랑 '눈길'


  • 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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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6-17 13:47:46

    인도 미디어 산업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Prerna Malhan(프레르나 말한)이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도 국적의 Prerna는 유튜브 채널 'Wanderers Hub'의 주인으로, 채널 구독자 수가 총 1,600만 명에 달하는 메가 인플루언서다.

    ▲ 인도의 유튜브 스타 Prerna Malhan

    Prerna의 Wanderers Hub은 최근 3개월 동안 평균 조회수 360만 회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녀는 1,000만 뷰 이상의 콘텐츠를 105개나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와의 콜라보도 진행한 바 있다.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시작한 Prerna는 일상생활, 가족, 육아 콘텐츠로 확장하며 팬들의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엑스를 활용하기도 한다. 팬들을 '미니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소통하고, 세계 여행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Prerna는 아부다비 관광 캠페인에 참여해 그 지역의 미개척된 명소를 세계에 알리는 등, 지속적인 브랜드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Wanderers Hub 채널에 'KOREA' 카테고리를 운영할 만큼 한국 콘텐츠에 대한 그녀의 관심도 높다.

    Prerna는 한국을 콘텐츠의 중심지로 선정하고, 그녀의 팬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한국에서 찍은 독특한 경험과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한국의 문화와 관광 명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인도와 한국 사이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양국 간의 친교를 더욱 깊게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rerna Malhan은 최근 GINCON의 대사로 선정되어 한국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새로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녀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Prerna는 "이 기회에 너무나도 흥분되고,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제 목표"라며 자신의 열정을 전했다. 그녀는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한국과 인도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할 것이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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